경기도가 베이비부머 세대와 청년으로 구성된 팀을 꾸려 중소기업의 현안 해결을 지원하는 ‘경기도 세대융합형 기업 컨설팅 사업’을 올해 시범 운영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세대융합형 기업 컨설팅 사업’ 참여 기업 및 참여자를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올해 신설된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투자, 경영, 마케팅, 수출 등 5개 분야 문제에 대해 베이비부머 퇴직자와 청년이 팀을 만들어 2개월간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내용이다.이 과정에서 베이비부머는 최대 100만 원의 활동비를 받으면서 자신의 경험·지식을 청년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중소기업 자금지원 출연금을 확대하고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선 공로를 용인특례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날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이상일 용인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시는 지난해 고금리 기조와 물가 상승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전년도 27억원 대비 1.41배 증액한 38억 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는 등 특례보증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975개 업체에 422억 원의 특례보증 자금이 지원됐다.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출연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반려동물 연관 산업 육성을 위한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반려동물 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우수 반려동물용품 중소기업을 발굴해 펫푸드, 펫용품 등 제품 상용화와 판로개척, 산업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모집은 상용화, 판로개척, 산업전환 부문 등 3개 분야에 총 5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분야별로 △상용화를 위한 시제품 및 디자인 개발 비용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회 참가 비용과 온라인 마케팅 비용 및 컨설팅 비용 △산업전환을 위한 시제품 디자인 개발
22대 총선 용인시을 정원영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2월 5일 제1호 정책공약을 발표했다.소부장 단지· 벤처 스타트업 단지를 조성하고, 관련 폴리텍대학 등을 유치하여 기흥을 활력있는 경제도시로 확 탈바꿈시키겠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반도체 소부장 단지란 처인과 남사지역에 들어서는 대규모 반도체공장의 모든 소재·부품·장비 단지를 기흥에 조성하겠다는 것을 약속한 셈이다. 학교· 교통 등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기흥이 반도체 배후도시로는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벤처 스타트업 단지는 반도체는 물론이고 드론, AI, 로봇 등 첨단 신산업
용인특례시는 지역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올해 총 550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들이 자금 부담 없이 경영활동을 이어가도록 시가 도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것이다.먼저 대출을 위해 내세울 담보가 없거나 신용이 낮아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기업당 최대 3억 원을 시가 보증하는 ‘중소기업 특례 보증 사업’을 한다.시는 총 10억 원을 출연해 제조업 60%, 비제조업 40% 비율로 총 100억 원 범위에서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특례시는 1월 17일 ‘CES 2024’ 용인시 공동관에 참여한 중소기업 4사가 현지 바이어들과 1680만 5000달러 규모 상담을 통해 246만 4000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같은달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CES 2024에서 이들 기업은 차세대 신기술을 보유한 전 세계 중소기업들과 치열한 경쟁을 하며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이번에 CES 2024 용인관에 참가한 기업은 미세식각기술을 활용해 깨끗한 시야 확보가 가능한 광학렌즈를 개발한 '볼트크리에이션', 다중감각을 활용하는 큐브
2024년이 밝았다.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을 바라는 서민 삶은 오히려 더 팍팍해졌다는 볼멘소리가 곳곳에서 나온다.정부는 물론 지방 각 부처도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펼치고 있지만 일상 회복은 여전히 먼 이야기다. 경기도는 서민에 맞춘 행정을 내놓고 있다. 경기도와 정부가 내놓은 정책을 살펴본다.2024년 새해부터는 장애인 기회소득 지급액이 월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되며, 지원 대상도 기존 7천 명에서 1만 명으로 확대된다. 거동이 불편한 도민을 위해 방문의료팀이 환자의 집을 방문해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의료 서비
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배명곤)이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용인형 강소기업 육성에 본격 나섰다.이 사업은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20억 이상이고, 자체 개발역량 보유해 기술력이 뛰어나고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안 개발부터 제품 제작, 판로, 마케팅 등 전부문에 걸쳐 지원된다.진흥원은 초위스컴퍼니 등 유망 강소기업 3곳을 선정해 시제품 제작, 인증취득, 시험분석, 마케팅 등 사업비를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했다. 선정된 기업에 전담 컨설턴트를
용인특례시가 12일 첨단산업부터 전통식품산업까지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끈 중소기업 10곳을 올해의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전했다.시는 매년 우수한 경영 성과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평가지표는 경영성과, 기술‧품질 관리 수준, 직원복지, 사회공헌활동 등이다.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대흥엠앤티(폐전자부품 내 비철금속 및 귀금속 재료 제조업) △농업회사법인 마음이가(주)(떡 제조‧판매) △㈜삼인공간정보(지적시설물 조사 및 탐사) △㈜세경공조(후렉시블 덕트 생산)
용인특례시는 우수기업 인증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 조사를 거쳐 ‘2023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9개 업체를 선정, 지난 7일 발표했다.2024~2025년 2년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기업으로 유지되는 업체는 △모션하이테크㈜(대표 이훈호·처인구 이동읍) △㈜아이티브에이아이(대표 윤웅섭·기흥구 구갈동) △㈜아헬즈(대표 김준연·기흥구 구갈동) △㈜에르모어(대표 허선회·처인구 삼가동) △㈜예리코코리아(대표 박종훈·처인구 양지면) △위더맥스㈜(대표 유영두 채은석·기흥구 구갈동) △㈜필텍(대표 이종필·기흥구 청덕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G-FAIR KOREA 2023’(제26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에 지역 내 중소기업 20개 사가 참가했다고 밝혔다.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종합전시회로 수출과 구매상담회, 투자상담회와 피칭 대회 진행을 통해 중소기업 종합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했다.국내 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는 원목 제품 제조 기업인 팔로산토 등 용인특례시 중소기업 19개 사가 참가했다
경기도가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추진하는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이하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3개월 연속 경기도 무역수지 적자 해소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기에 경기도가 개최하는 종합전시회다.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지페어 코리아는 생활용품, 뷰티용품, 주방용품, 의료건강, 식품관, 우수제품관 6개 테마에 550곳, 600개 부스가 참가하고 1천여 명에 달하는 국내외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하세요= 용인시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3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24세 청년(1998년 7월 2일부터 1999년 7월 1일 사이 출생)이다.청년기본소득은 분기당 25만 원을 최대 4분기에 걸쳐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 회원가입 후 PC나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다음 달 1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이 필요하다
용인특례시가 9월 27일까지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인증하고 각종 혜택을 지원하는 ‘2023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신청기업을 모집한다.신청 대상은 1년 이상 용인시에 본사나 공장을 두고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5인 이상 300인 미만)으로 1년간 고용 증가율 5% 이상, 고용 증가인원 3~5명 이상인 기업이다.선정 기준은 경영 건전성, 고용증대, 고용환경과 안정성 등 총 3개 분야다. 가점 항목인 시 지역인재와 취업 취약계층 채용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0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선정 기업은 일자리창
용인특례시가 지난달 27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과 ‘용인시 농업인과 중소기업 판로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농산물과 가공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용인특례시 농산물기술센터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은 피노키오광장에서 지난달 26일부터 29일 열린 ‘제1회 용인의 소반 푸드 페스티벌’에서 협약을 맺었다.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김동섭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서에는 양 기관이 관내 농업인과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유통망을 확대하고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용인시민신문>제17대 독자위원회(위원장 이종훈)는 12일 2차 회의를 열고 지난 한 달여 간 발행된 지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5명 위원 등 7명이 모여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용인시 산업단지 활성화에 대한 견해와 장애인 복지, 기부 문화 정착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목인석 위원은 지면에 실린 반도체 국가산단 기획과 관련해 “용인에는 많은 산업단지가 있다. 수가 많은 것도 중요하지만 우수 중소기업을 많이 발굴해 유치하는 것도 상당히 필요하다”라며 “용인시가 타 시도에 앞서 발 빠르게 강소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사가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유통판로 개척을 위한 ‘2023년도 경기도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진출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상반기 지원기업을 모집한다.‘중소기업 제품 해외유통망 진출지원’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해외 유통망을 발굴해 내수시장 기반 기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올해는 110곳 이상 선발할 계획으로, 선발된 기업은 크게 수출지원(물류비 지원, 인증 등)과 경기도주식회사 B2C 해외 온라인몰(아마존 등)에 입점해 전문셀러를 통한 판매지원을 받게 된다.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상반기 해
용인특례시체육회는 지난달 ‘민선’으로서 두 번째 수장을 맞았다. 지난해 12월 열린 선거에서 당선된 오광환 회장이다. 앞으로 4년간 체육회를 이끌어갈 오 회장은 ‘체육회 예산 확대’, ‘다목적 체육회관 건립 필요성’ 등 체육회 현안에 대해 언급하며 포부를 밝혔다.- 용인시가 지난해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잘 마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에 따라 용인시체육회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이는데.“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적인 개최로 많은 찬사를 받았다. 용인시 체육발전 도약의 발판이 되리라 생각한다. 용인특례시체육회는 시민과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비영리법인인 한국산학연협회가 진행한 지역중소기업 R&D 산업인턴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예산을 지원받아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사전에 검증할 수 있는 산업인턴(4개월) 프로그램이다.참여 학생은 기업에서 실무 중심의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동시에 전공학점(전선 12학점)을 취득할 수 있으며 실습 종료 후 정규직 전환 검토를 통한 연계 취업을 진행하는 학생실습형 프로그램이다.강남대는 경기권역 한신대 컨소시엄 참여대학으로 사업에 참여했으
안전재난 솔루션 전문기업 노아에스앤씨(주)(대표이사 양동민)가 법무법인 광장과 협업해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스마트 안전보건관리시스템, Salus(safety solution for us, 아래 살루스)’를 1월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노아에스엔씨가 법무법인 광장과 함께 출시하는 안전보건관리시스템 ‘살루스’는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기업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시스템이다.‘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사고로 노동자가 사망할 경우,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형 또는 10억 원 이하 벌금